최준희는 "나는 미성년자일 때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", "남아선호사상이 있는 부모와 산다는 일은 굉장히 고달픈 일이다. 그런 삶 속에서 많은 것들을 빼앗기고 성인이 된 지금은 현실적인 저의 재산을 지켜야 했다" 등 주장을 했다.
최준희의 강경한 대응에도 여론은 싸늘한 분위기이다. 최준희가 과거에도 외할머니에게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이 무혐의로 종결했던 점, 최준희의 학교 폭력 이력 등 때문으로 보인다.
네티즌들은 "손자 부탁으로 집에 와 있다 경찰에 신고 당하면 욕이 나올 수 밖에", "오피스텔에 따로 살면서 그렇게 싫은 할머니가 있는 집에 다시 가서 경찰에 신고한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", "공동명의 집에 할머니 있는게 싫으면 부른 오빠랑 담판을 지어야지 경찰을 부르나" 등 반응을 보였다.
일부에서는 "가정사는 모르는거니까 너무 한쪽만 몰아세우면 안된다", "차별 받고 자랐다고 느껴졌다면 할머니에 대한 반감이 있을 수 밖에 없지" 등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.
http://m.news.nate.com/view/20230712n04245
문제 한 번 안일으킨 손주 vs 학폭해서 난리나고 나를 두번이나 아동학대로 고소한 손주
남의 집안사 모른다지만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은
할머니가 왜 환희랑 더 친한지 납득이 가서...난 그저 할머니가 안타까울 뿐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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